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다큐프라임” ‘취향의 시대, 쌀을 고르다’ 편에서는 한국인의 주식, 쌀에 대해 집중 탐구한다.
쌀은 오랜 시간 한국인 밥상의 중심에 선 주식이다. 이제는 단순히 배를 채우기 위해 쌀을 소비하는 게 아니라 취향에 따라 골라 먹는 시대다. 좋은 쌀을 골라서 먹는 것만으로도 삶이 달라질 수 있다. 우리에겐 너무나 친숙한 쌀, 어떻게 골라야 좋은지 함께 알아본다.
2년 전 유방암을 진단받은 정유진(60세) 씨에겐 먹는 게 곧 고통이다. 유방암 치료 과정에서 소화력이 저하된 탓에 하루에 한 끼만 먹더라도 얹히기 일쑤다. 암 환자에겐 밥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걸 알지만 소화가 되질 않으니 한 숟가락 입에 넣기도 겁이 난다. 점점 더 기력이 떨어져만 가는 엄마를 보는 딸 최소영(29세) 씨의 걱정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박영숙(63세) 씨는 오랫동안 위염을 앓았다. 위와 소화에 좋다는 음식을 끼니마다 챙겨 먹지만 나아지지 않는다.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들이 먹고 싶지만 소화가 되질 않으니 꾹 참는다는 영숙 씨. 먹고 싶은 걸 제대로 먹지 못하는 고통으로 우울감까지 찾아왔단다.
쌀의 변화로 일상의 변화를 되찾은 사람이 있다. 12년 전 대장암 말기를 선고받은 전옥주(62세) 씨. 기적적으로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여전히 건강 관리에 신경을 쓴다.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쌀이다. 대장암 수술 후 소화가 잘되지 않아 식사량도 줄고, 활동량도 떨어졌지만 쌀을 바꾼 뒤부터는 밥도 잘 먹고 그만큼 일상에도 활기가 생겼다.
중년이 되며 찾아온 만성 위염과 역류성 식도염, 소화 불량으로 일상 속 불편함에 시달렸던 고영애(64세) 씨. 제대로 먹지를 못하니 기력이 없어 매일 누워 있기 일쑤였다. 몸에 부담이 되지 않는 좋은 쌀을 고르던 중, 천혜진선향쌀을 알게 된 뒤 이전의 활기찬 모습을 되찾았다.
천혜진선향쌀은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향미쌀로, 특유의 구수한 누룽지 향이 식욕을 자극한다. 또 아밀로스 비율이 낮고 아밀로펙틴이 풍부해 밥을 지었을 때 부드럽고 촉촉하다. 또 소화 과정에서도 위에 부담이 덜 되어 소화력이 떨어진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라는데. MBC “다큐프라임” ‘취향의 시대, 쌀을 고르다’ 편에서 자세히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