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민생시책의 일환으로 관내 소상공인업체를 대상으로 하는‘소상공인 홍보 청년 서포터즈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소상공인 홍보 청년 서포터즈’ 사업은 시민 제안 우수아이디어를 반영, 코로나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와 최근 고물가 영향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여러 경영 악화 상황에도 불구하고 착한가격을 유지하는 업체를 우선 선정하고, 청년 서포터즈와의 매칭을 통한 업소 맞춤형 콘텐츠(블로그, 동영상 등) 제작과 홍보를 지원한다.
청년 서포터즈는 현재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모집 중(4. 24. ~ 5. 8.)이며, 미디어(SNS)활용 능력 및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제주 청년(만19세~39세)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