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설 연휴 5일간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연휴 기간 도민과 관광객의 의료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제주도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제주도청과 6개 보건소에 구성하고 ▲응급의료 상황관리 ▲응급의료체계 운영 점검 ▲의료 이용 안내 등 비상진료체계 운영을 총괄한다.
빈틈없는 비상진료체계 운영을 위해 도내 6개 응급의료기관(종합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지역별로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해 진료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인다.
도는 명절 기간 응급실 과밀화를 막기 위해 경증환자에게는 응급실 대신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이용을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중증 응급환자가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