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수 수질 악화와 경관 훼손 우려 속에 평택호 수상태양광 사업 공모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대회가 지난 3일 전남 나주 한국농어촌공사 본사 앞에서 열렸다.
현덕면 평택호 태양광 설치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봉하룡)는 농어촌공사 본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공사가 추진 중인 평택호 수상태양광 사업 공모의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특히 평택시가 '슈퍼오닝' 쌀 브랜드를 앞세워 고품질 쌀을 홍보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질 악화 우려가 제기되는 대규모 수상태양광 설치는 농업 경쟁력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태양광 사업이 철회될 때까지 끝까지 반대 투쟁을 이어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재구 쌀전업농 평택시연합회장은 "평택호는 단순한 물이 아니라 농업과 어업 생계를 떠받치는 삶의 터전"이라면서 "관광 개발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태양광 시설까지 들어서면 경관 훼손은 물론 수질 악화까지 불러올 수 있어 설치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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