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기 어려운 유통 취약농가가 '마을단위 공동체'로 조직화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특히, 개별 농가가 수행하기 어려운 상품화, 물류(택배), 온라인 마케팅 등을 마을 공동체가 통합 관리함으로써 유통 구조의 효율성과 규모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처럼 개별 농가의 한계를 '공동체'라는 구조적 틀을 통해 보완하고 이를 공공이 뒷받침하는 것이 본 사업의 핵심이며, 지난 6년간의 추진 과정에서 효과가 확인됐으며, 경북도는 고령화와 디지털 전환이라는 환경 변화 속에서 경북 농촌에 소규모 농가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통 취약 농가를 위한 세밀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공동체 중심의 유통 체계를 보다 촘촘히 구축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농가 규모 기준 완화, 기존 사업 확대, 신규사업 발굴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박찬국 농축산유통국장은 "농민들이 정성껏 길러낸 농산물이 유통의 한계에 부딪혀 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든 농가가 판로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유통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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