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말하는 풍류는 고상한 무엇이 아닌, 세계를 멋스럽고 운치 있게 감각하는 일이다.
느긋하게 감상을 나누며 술잔을 부딪치는 일만 한 호사가 있을까"라고 저자는 묻는다.
이번 추석 먼 길을 떠나지 않은 서울시민이라면 "서울 풍류"를 들고 가까운 곳에 산책을 나서도 좋겠다.
서울과 함께 숨을 고르며 발견한 작은 즐거움이 돌아올 일상을 버틸 힘으로 이어질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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