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시안게임] SBS 시청률 독주! 5일차도 전국∙수도권 1위→주요 경기 '싹쓸이'

  • 2026.09.28 08:55
  • 60분전
  • SBS
아시안게임 중계 방송 프리뷰

SBS가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회 5일차에도 전국과 수도권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주요 메달 승부처를 생생하게 전달해 대한민국 선수들의 빛나는 순간을 함께했다.

시청률에서도 SBS의 강세가 이어졌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SBS가 중계한 주요 경기들이 동 시간대 지상파 3사 중 시청률 1위를 휩쓸었다. 오상욱이 2연패를 달성한 펜싱 남자 사브르 결승은 수도권 가구 기준 2.2%, 전국 가구 기준 2.1%를, 안세영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배드민턴 여자 단체 준결승은 수도권 가구 기준 2.1%, 전국 가구 기준 2.0%를 기록했다. 탁구 남자 단체 준결승은 수도권 가구 기준 1.9%로 1위에 올랐으며, 박재현과 박준순이 나란히 만루홈런을 터뜨린 야구 B조 조별리그 태국전은 수도권과 전국 가구 기준 1.6%로 동 시간대 지상파 3사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SBS는 개막 전부터 아시안게임 전국·수도권 시청률 1위를 이어오며, 주요 경기에서도 지상파 3사 시청률 1위를 휩쓸어 시청률 강세를 증명했다.

배드민턴 여자 단체 준결승에서 안세영이 일본의 에이스 야마구치 아카네를 꺾으며 한일전의 포문을 열었다. 안세영은 날카로운 공격과 빈틈없는 수비를 앞세워 1게임을 21-9로 가져간 뒤, 3게임에서도 21-11로 승리하며 에이스다운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용대 해설위원은 “한두 가지로는 안세영 선수를 이기기 어렵다. 정말 다섯 가지 정도는 갖춰야 대등하게 맞설 수 있을 만큼 경기력이 완벽하다”라며 “지금 경기력은 정말 너무나 완벽하다”라고 극찬했고, 배성재 캐스터 역시 “질 자신이 없는 안세영 선수”라며 강한 존재감을 짚었다. 한국은 이후 복식과 단식에서 연이어 패하며 일본에 1-3으로 아쉽게 패했지만, 안세영은 첫 경기부터 에이스다운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줬다.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태국을 18-1, 5회 콜드게임으로 꺾고 조별리그를 3전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문보경의 투런홈런에 이어 박재현과 박준순이 나란히 만루홈런을 터뜨리며 화끈한 타선을 선보였고, 특히 성인 대표팀에 처음 승선한 두 막내의 활약이 돋보였다. 정우영 캐스터는 “박재현, 박준순 팀의 막내 선수들이 만루 홈런 2방을 터뜨린 오늘 경기”라며 “팀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두 막내의 홈런”이라고 평가했다. 마운드에서는 오원석이 4이닝 1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힘을 보탰다. 태국전 승리로 B조 1위를 확정한 대한민국은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한국 여자 펜싱의 다크호스 박지희가 여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구본길 해설위원은 결승 전 “충분히 승산 있다고 봅니다”라며 박지희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고, 경기 중에도 “자신 있게 해줬으면 좋겠다”, “과감히 더 깊숙이 들어가 줬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을 보냈다. 점수 차가 벌어진 상황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줘야 된다”라고 강조한 가운데, 박지희는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값진 은메달을 따내며 생애 첫 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구본길 해설위원은 경기 전부터 “의심하지 마”, “절대적으로 금메달을 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강한 믿음을 드러냈고, 오상욱이 특유의 빠른 공격과 탄탄한 수비를 선보이자 “저 런지 동작을 자신 있게 해주면 전 세계 피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라고 극찬했다. 오상욱은 준결승에서 15-9로 승리한 데 이어 결승에서도 중국 선천펑을 15-1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특히 올림픽·세계선수권 챔피언으로서 금메달에 대한 부담까지 이겨낸 오상욱의 2연패에 구본길 해설위원은 “그런 부담감을 다 이겨내고 금메달, 정말 자랑스럽다”라고 축하했다.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는 황선우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황선우는 초반부터 빠른 레이스를 펼치며 선두권을 유지했고, 1분 44초 62의 기록으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태환 해설위원은 경기 전 “50m와 100m 구간에서 초반 스퍼트가 굉장히 좋은 선수”라며 황선우의 강점을 짚었고, 실제 경기에서도 특유의 빠른 초반 레이스로 경쟁자들을 앞서며 메달 경쟁을 이끌었다.

탁구에서는 남녀 단체전 모두 일본과의 준결승에서 매치 스코어 0-3으로 패했지만 나란히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대표팀은 장우진과 안재현에 이어 나선 오준성이 도가미 슌스케를 상대로 2-3 접전을 펼쳤다. 특히 4게임에서 듀스 끝에 12-10으로 승리하며 게임 스코어를 2-2로 맞추자 정석문 캐스터는 “두 선수 간의 실력 차이라기보다는 작전과 기세의 싸움”이라고 짚었고, 오준성의 플레이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분명히 이길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여자 대표팀 역시 신유빈, 주천희, 김나영이 차례로 나서 일본과 맞붙었다. 현정화 해설위원은 신유빈에게 “조금 더 여유 있게” 박자 변화를 가져갈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는 한편, 주천희에게는 강점인 포핸드 드라이브를 살린 적극적인 공격을 주문했다. 남자 대표팀은 4회 연속, 여자 대표팀은 3회 연속 단체전 동메달을 차지하며 나란히 메달을 추가했다.

한편, 오늘(24일)도 SBS에서는 펜싱 남자 에페·여자 사브르 준결승 및 결승을 비롯해 체조 남자 마루·안마·링, 여자 도마·이단평행봉 결승, 탁구 남녀 단체전 결승까지 대한민국 선수들의 메달 도전 현장을 생생하게 전한다.

  • 출처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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