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 설인아에게 키스했지만 철벽에 부딪힌다

  • 2023.10.25 11:25
  • 2년전
  • 메디먼트뉴스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10회에서 하은결(려운 분)이 온은유(설인아)에게 키스했다.

하은결은 온은유를 위로하기 위해 그녀에게 다가가 입을 맞추려 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최세경(이소연 분)을 떠올리고 망설였다. 하은결은 온은유가 최세경 행세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온은유는 하은결의 망설임에 "괜찮아. 한 달만 잠 못 자고 이불킥하면 다 잊혀. 흑역사도 역사다. 짝사랑도 첫사랑만큼이나 값어치 있는 경험이야. 그 상대가 나라는 걸 영광인 줄 알고"라며 능청을 떨었다.

하은결은 온은유의 말을 듣고 용기를 내어 그녀에게 키스했다. 하지만 온은유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없었던 일로 할까 봐. 그래. 뭐 내가 이해해. 오늘의 온도, 이 습도, 분위기. 온 우주의 기운이 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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