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철은 자신이 1순위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영숙에게 2순위를 물었다.
이에 영숙은 영수라고 대답하며 "약간 외적인 느낌은 제 이상형에 가깝고, 자기소개 때 말씀하시는 것도 (제 스타일이고)"라고 대답했다.
오랜만에 느끼는 감정이고 (영숙님과) '통했다'라는 것도 기분이 좋았고, 가치관이라든지 이런 생각들이 비슷한 면이 많아서 '좀 더 직진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전했다.
상철님이 결혼한다고 해서 연애가 끝나는 게 아니라고 말씀을 해주시는데 거기서 제가 생각하고 있던 이상적인 (남편의) 모습이랑 너무 맞닿아 있어서 지금도 상철님이 더 생각이 나긴 하는데, 대화를 지금 하고 싶은 건 또 영수님이다.
#생각 #상철님 #2순위 #있었 #데이트 #대화 #가치관이라든지 #영숙 #1순위 #직진 #있던 #영수님 #상철 #비슷 #거기 #영수 #나누 #좋았 #나긴 #자신이 #인터뷰 #대답 #결혼 #맞닿아 #스타일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