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 1/2 간벌로 국민 과일 위상 굳건히 지킨다

  • 2024.01.31 10:45
  • 4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최근 제주감귤은 1997년 감귤가격 조사 이래 9개 도매시장 평균가격(5㎏, 2024. 1월 기준)이 2만 4,000원을 상회하는 등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제주도는 올해도 국민 과일의 위상을 굳건히 지키기 위해 축구장 면적의 약 190배에 달하는 감귤원 136ha를 1/2간벌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감귤농가들의 간벌사업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농협 간벌 발대식을 선두로 농업인, 단체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4월까지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간벌을 원하는 농업인은 2월 29일까지 농·감협이나 감귤원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와 임차인의 경우 소유자의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주도는 지난해부터 간벌 지원대상을 노지온주 감귤원에서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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