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폭력 다변화 대응 강화로 여성 안심 제주 실현

  • 2024.02.06 09:53
  • 3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도내에서 화장실 불법촬영 등 여성 대상 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여성 안심 제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정책을 강화하고 지원체계를 적극 홍보한다고 6일 밝혔다.

스토킹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마련한 ‘스토킹 피해자 긴급주거지원 사업’은 올해 7월부터 운영될 예정으로, 스토킹 피해자에게 최대 30일간 임시숙소를 지원하며 스토킹 피해자 치료회복 프로그램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가정폭력상담소를 여성폭력 피해 통합상담소로 확대 개편해 스토킹 등 다양한 여성폭력에 더욱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지원을 위해 ‘21년부터 매년 사업 공모를 통해 지원해온 ‘디지털성범죄 특화 프로그램’을 올해부터는 ‘디지털성범죄상담소(정규)’로 확대 개편해 보다 안정적으로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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