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위너즈 코인 사기 연루 의혹 부인…"GDG 코인은 관련 없다"

  • 2024.02.12 20:59
  • 3개월전
  • 굿데일리뉴스

유명인들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위너즈 코인 사기'에 이천수 전 축구선수도 언급됐다. 이에 이씨는 "억측을 자제해달라"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는 이천수가 '골든골(GDG) 코인'의 홍보 모델이었다고 주장하며, GDG 코인이 사기성을 지니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GDG 코인이 로크업을 걸어 투자자들의 코인을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천수는 GDG 회사와의 관계를 해명했다. 그는 2021년 4월 지인의 소개로 GDG 회사를 알게 되었고, 축구 유소년 대회 개최 등을 NFT와 결합하는 사업이라는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천수 축구화 NFT 발행에 한해서만 초상권 사용을 허락했으며, 실제로 추첨을 통해 지급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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