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유형 경남도 내 최초 도전 - 경남데일리

  • 2024.02.1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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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유형 경남도 내 최초 도전 - 경남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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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신청서를 1유형(기초지자체장-교육감)으로 경상남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정부의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핵심전략인 교육발전특구는 저출생ㆍ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 유출로 인한 지역의 인구 감소로 지역 간 불균형 심화와 지역 소멸 우려에 대응하는 정책이며, 지자체ㆍ교육청ㆍ대학ㆍ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 인재들이 지역에서 교육받고 일자리를 찾아 정착하는 선순환 생태를 조성하는 게 목적이다.

한편, 교육부는 특구 제출기한인 지난 9일까지 정부의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공모에 전국에서 40건(1유형 29건, 2ㆍ3유형 11건)으로 경남도, 거창군을 포함해 총 15개 시ㆍ도, 94개 기초지자체 및 행정시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특구에 지정되면 3년간 매년 특별교부금 30억원에서 100억원에 이르는 재정지원과 함께 각종 규제 특례 지원을 받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를 위해 지난해 초부터 이기우 교수 초청 공무원 특강, 교육부·지방시대위원회 우리군 방문, 지역협력체 출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면서, "특구가 선정되면 교육으로 인해 인구를 유입하여 지역을 살리는 우수 모델이 되어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선도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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