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고려아연, 창단 2년 만에 첫 우승

  • 2024.05.20 00:10
  • 2주전
  • 경상일보
울산고려아연, 창단 2년 만에 첫 우승
SUMMARY . . .

울산 고려아연 바둑팀이 창단 2년 만에 KB바둑리그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정규리그 2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플레이오프에서 한국물가정보를 2승1패로 꺾었던 울산 고려아연은 챔피언결정전에서 정규리그 1위팀 원익마저 2승1패로 제압했다.

특히 울산 고려아연은 정규리그에서 6전 6승을 거둔 중국 용병 랴오위안허 9단이 자국에서 열리는 세계대회 일정 탓에 불참하는 악재 속에서도 선수단 전원이 고른 활약을 펼친 끝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는 또 "특히 랴오위안허 9단의 출전이 어려워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우리 선수들이 기세를 타면 무섭기 때문에 우승할 수 있다고 믿었다"며 "정규리그에서 잘해준 랴오위안허 9단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울산 #고려아연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 #9단 #우승 #랴오위안허 #모기업인 #바둑팀이 #박승화 #상금 #신민준 #17일 #최종 #전폭적인 #이후 #거두며 #무섭기 #펼친 #거둬 #kb바둑리그 #처음 #트로피 #잘해준 #차지

  • 출처 : 경상일보

원본 보기

  • 경상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