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3세를 사칭하며 투자자들에게 30억 원대 사기를 치른 전청조(28)에게 징역 12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또한 전씨가 범죄 수익으로 구매해 남현희에게 선물한 명품 가방 등도 몰수하도록 명령했다.
전씨는 지난해 10월 채널A '뉴스A'에 출연해 사기 혐의를 인정하며 불법적으로 얻은 금전 수익을 모두 남현희의 대출금 반환, 선물, 가족 용돈 등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남현희는 현재 전청조의 공범으로 지목돼 사기 방조 등 혐의로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수사를 받고 있으며, 자신은 가장 큰 피해자라며 결백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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