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수호신 목조각' 주제 오목한 미술관 이색 전시회 개최

  • 2024.02.17 10:44
  • 4개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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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수호신 목조각' 주제 오목한 미술관 이색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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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는 오목공원 리노베이션을 통해 새단장을 마친 양천구 '오목한 미술관'에서 내달 15일까지 지역 청년작가 초대 전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한국의 민간신앙에서 모티프를 얻은 다양한 나무 조각을 통해 미술관을 찾아오는 관람객에게 나쁜 기운을 막고, 복을 기원해주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특히 청룡의 해를 맞아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관람객들은 다채롭게 전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중앙대학교 예술학 박사로 제23회 MBC+ 한국 구상조각대전 특선의 경력을 갖고 있는 공현진 작가는 작품을 만들게 된 배경에 대해 "예로부터 사람들은 저마다의 소망과 염원을 담아 장승, 꼭두와 같은 목조각을 만들어 온 것에 착안했다"며 "지역 주민들의 소망을 관찰하고 양천구의 수호신을 상상해 목조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구민의 소망이 담겨있는 특별한 목조각 작품전을 개최해 올 한해 복을 기원드린다"면서 "이곳이 문화와 예술이 고루 어우러진 공간으로써 구민들이 다양한 여가 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양천구를 대표하는 미술관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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