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양돈장 악취관리 집중 컨설팅 확대

  • 2024.02.18 00:00
  • 3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양돈장 악취관리 집중관리 컨설팅 결과와 연계해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악취관리를 위해 올해 집중 컨설팅 대상과 기간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도는 2023년 악취관리 미흡 양돈장 27개소를 지정하고 전문가 합동 악취관리 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악취(암모니아) 발생농도 평균 3㏙(최고 15㏙) 감소 ▲깨끗한 축산농장(농림축산식품부) 지정 2개소 ▲농장 현대화 이설 추진 1개소 등 농가 자구노력을 이끌어 냈다.

올해 양돈장 악취관리 집중 컨설팅의 주요 추진계획에 따라 2023년 컨설팅 이행 미흡농가 12개소에 대한 컨설팅 기간 6개월 연장, 신규 컨설팅 농가 16개소 지정 등 도내 양돈장 악취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도록 철저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도·행정시 축산부서와

  • 출처 : 제주환경일보

원본 보기

  • 제주환경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