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4년 수산물 방사능 검사 ‘전부 적합’

  • 2024.02.19 13:32
  • 3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도민 불안 해소와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생산 및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1월 1일~2월 16일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11건이며, 검사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같은 기간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18건으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방사능 검사 확대, 누리집을 통한 검사 결과 공개 등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도민 불안 해소 및 수산물 안전·신뢰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31일자로 제주 전 지역이 ‘수산물 안심관리 마을’로 지정됐으며, 이후 163건의 방사능 검사가 실시됐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산물 물가 안정과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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