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방범용 CCTV 확대로 안전사각지대 줄인다

  • 2024.02.20 10:25
  • 3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각종 사건·사고 및 범죄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자 16억 원을 투입해 총 55개소에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생활안전 사각지대 CCTV 설치사업’은 지난해 도민과 경찰이 CCTV 설치를 요청한 접수 건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평가 절차를 거쳐 우선 설치가 필요한 대상지를 선정한 뒤 1년간 각종 행정절차와 설치공사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주도는 지난해 접수된 413개소에 대해 행정안전부 평가지침에 따라 제주 경찰청과 협업을 통해 범죄 평가, 읍면동 지역분석, 유동인구․상가 정보 등을 고려한 빅데이터 분석, 중복성 평가 등을 거쳐 우선 설치대상지를 선정했다.

전기․통신 등 기반 조사를 통해 설치가 가능한 지역 55개소를 최종 확정하고 행정예고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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