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안전하게’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일원 셉테드 추진

  • 2024.02.21 10:21
  • 4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일대 골목이 밝고 환해진다.

2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범죄와 각종 안전사고 등으로부터 도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올해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일원에 ‘생활안심 디자인(셉테드)’사업을 추진한다.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사업은 환경과 디자인을 접목시켜 보안이 취약한 좁은 골목길과 어두운 보행로 등을 개선해 범죄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특히 최근에는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공간의 책임 의식과 준법정신을 높이는 감성적 생활안전 분야까지 확대되는 추세다.

올해는 관련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인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의 주민 의견을 반영해 폐쇄회로텔레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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