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메모리얼 토너먼트 공동 8위…올림픽 출격 스퍼트

  • 2024.06.11 00:10
  • 1주전
  • 경상일보
임성재, 메모리얼 토너먼트 공동 8위…올림픽 출격 스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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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톱10에 진입하며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 경쟁에서 막판 불씨를 지폈다.

임성재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1타를 잃었지만 전날 공동 11위에서 순위가 올라 공동 8위(1언더파 287타)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32위 임성재는 파리 올림픽 출전 순위에서 김주형(22위), 안병훈(26위)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세 번째다.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 2명에 끼려면 임성재에게 남은 기회는 이제 US오픈 단 1개 대회다.

최종 라운드에서 언더파 스코어를 낸 선수가 6명에 불과할 만큼 코스 난도가 높은 탓에 셰플러는 이번 시즌 들어 가장 나쁜 최종 라운드 스코어를 받아쥐었지만 우승하는 데는 걸림돌이 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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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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