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집 보러 왔는대호> 김대호 아나운서, 우물 펌프질 실력 선보여! “못 하는 게 뭐야~”

  • 2024.02.22 08:15
  • 3개월전
  • MBC
[구해줘! 홈즈]  <집 보러 왔는대호> 김대호 아나운서, 우물 펌프질 실력 선보여! “못 하는 게 뭐야~”

22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김진경 /이하 ‘홈즈’)에서는 개그맨 이상준과 박나래 그리고 양세찬이 강북 산세권 매물을 찾으러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강북 산세권 매물을 찾는 모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등산을 좋아하는 엄마는 공기 좋은 집에서 힐링하고 싶어 산세권 매물을 찾는다고 말한다. 희망 지역은 딸이 다니고 있는 홍대까지 대중교통 40분 이내의 곳으로 기본 옵션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한다. 예산은 전세가 5억~6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 대표로 출격한 개그맨 이상준과 박나래는 서대문구 홍제동으로 향한다. 홍제동에 도착한 박나래는 2006년 사회초년생 시절 홍제동에서 살았다고 말한다. 이상준 역시 중·고등학교까지 홍제동에서 살았다고 밝히며, “주변에 산이 많아 교가에 안산, 백련산, 인왕산이 항상 들어갔다.”고 말한다.

이에 스튜디오에 있는 김대호 역시 “제가 현재 홍제동에서 살고 있다. 인왕산으로 매일 등산을 다니는데, 너무 좋다.”며 복팀 매물에 힘을 보탠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홍제역과 무악재역이 도보권에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2017년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한다. 화이트 톤의 거실 통창으로 북한산과 인왕산을 감상할 수 있었으며, 인왕산은 등산로가 내려다보일 정도로 매물과 가깝다고 한다.

덕팀에서는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매물을 소개한다. 군자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매물로 실내에 들어서면 트리플 통창이 반겨준다. 아차산, 용마산, 수락산, 북한산까지 4개의 산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고 해 감탄을 자아낸다.

‘집 보러 왔는대호’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충청남도 서천군에 위치한 ‘종갓집 한옥으로 5촌2도’를 임장한다. 오랜 세월 방치된 종갓집을 맏며느리가 올 리모델링한 집으로 집 안 곳곳에 가족들의 역사가 숨겨져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한국의 미가 담긴 고가구와 유럽풍의 인테리어가 조화를 모습에 스튜디오의 코디들 모두 감탄사를 내뱉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김대호는 이 날 마당에서 전통 방식의 우물 펌프질을 성공해내면서 물이 콸콸 쏟아져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서울 강북 지역 산세권 매물 찾기는 22일 목요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 출처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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