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미술관 ‘보통 사람들의 찬란한 역사’ 25일 종료

  • 2024.02.22 14:12
  • 3개월전
  • 경남도민신문

경남도립미술관(관장 박금숙)에서 지난해 10월 27일 개막한 전시 ‘보통 사람들의 찬란한 역사’가 오는 25일에 종료된다.

‘보통 사람들의 찬란한 역사’는 조선 후기에서 동시대까지 한국미술에 기록된 ‘평범한 사람’과 그 ‘일상’에 주목하는 전시이다. 300여 년의 긴 시간 속에서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과 삶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살펴보고, 한국미술사의 다채로운 변화도 함께 조망한다. 채용신, 도상봉, 박수근, 이중섭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의 작품뿐만 아니라 경상도를 대표하는 근현대 작가들의 작품과 동시대 미술까지 함께 구성해 한국미술의 지형을 새롭게 보고자 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을 비롯해 국공립미술관, 사립미술관 그리고 작가 유족, 개인 소장가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이루어져 한국미술사의

  • 출처 : 경남도민신문

원본 보기

  • 경남도민신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