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임산부 대상 찾아가는 고혈압‧당뇨 예방관리교육 실시

서귀포시 동부보건소(고행선 소장)는 고위험 임산부 대상 찾아가는 고혈압‧당뇨 예방관리교육을 매월 2회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고위험 임산부는 35세 이상의 임신부로 산모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임신성 고혈압‧당뇨 등의 합병증 증가 위험성이 높아 산전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보건소는 고혈압‧당뇨 예방관리교육은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팀을 구성, 임산부의 이동 불편함을 최소화한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는 일대일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 임신성 고혈압‧당뇨 관리의 중요성 ▲ 혈압‧혈당 측정 및 고혈압‧당뇨 예방관리 ▲ 임산부 산전‧산후 건강관리 ▲ 올바른 식생활 관리 등으로 구성, 임산부의 사전 건강예방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