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는 "제주가 아세안 국가를 넘어 아랍지역, 특히 샤르자 직항 노선까지 확대된다면 제주인과 제주상품이 샤르자를 중심으로 아랍지역에 연결되고, 아랍지역의 많은 관광객들이 제주를 방문하게 돼 양국의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제주와 샤르자, 제주와 아랍에미리트 간의 긴밀한 협력과 발전을 기대하며 직항 노선 개설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방콕과 쿠알라룸푸르-제주 직항노선 구축도 제주도의 중요한 과제인 만큼 제주도민들이 보다 수월하게 샤르자에 닿을 수 있도록 방콕과 쿠알라룸푸르 지역에 직항노선을 개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오영훈 지사는 23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이쌈 카짐(Issam Abdulrahim Kazim) 두바이 경제관광청장을 만나 중동지역 관광객을 유치를 비롯한 양 지역 간 관광교류 확대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외국인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아세안 국가와 함께 중동지역까지 관광·문화교류를 확대하는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양 지역 간 많은 관광객들이 서로 오갈 수 있도록 두바이 경제관광청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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