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3.1절 라디오에서 독도·위인 존경 강조…“나라 팔아먹는 자는 인간이냐”

방송인 박명수가 3.1절을 맞아 독도 문제와 위인 존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소신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게스트 전민기와 함께 '3.1절에 생각나는 위인'으로 윤동주, 윤봉길, 유관순, 김구, 안중근을 소개하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특히 그는 김구 선생의 "한 나라의 힘은 국민의 인격과 정신에 있다"는 말을 인용하며 "국가가 위기에 닥쳤을 때 국민이 해결하지 않았느냐"고 강조했다.

또한 박명수는 목숨을 바쳐 일제에 항거한 위인들의 자손들이 더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나라를 팔아먹고 땅과 돈을 빼돌리는 자들이 인간이냐"라고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