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승화 산청군수는 11명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학력인정서를 수여하며 만학의 꿈을 응원했다.
이번에 졸업한 11명의 어르신들은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열심히 공부하며 첫 졸업생이란 영광을 안았다.
산청읍 교실 대표 최계명(77) 어르신은 "늦었지만 열심히 배울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졸업생 중 최고령자이자 신등면 교실 대표 박숙자(90) 어르신은 "서툴지만 글을 읽을 수도 쓸 수도 있게 돼 정말 기쁘다"며 "군수님과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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