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찬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서귀포시노인복지관은 이용자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2023년도 말 누계 이용자는 총 5만330명이며, 2024년 3월 현재 1일 평균 250여 명이 노인복지관을 찾아 날마다 어르신들의 활기로 가득하다.
노인복지관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요일별 30개 프로그램 42개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1인당 최대 3개까지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인기 프로그램은 △ 가요교실 △ 라인댄스 △ 보태니컬아트 △ 합주연주 등이며 △ 실버요가 △ 건강체조도 꾸준히 프로그램 참여 수요가 많은 상황이다.
장기바둑실, 정보화교육실, 물리치료실, 건강증진실 등 이용시설은 복지관 회원이면 자율적으로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