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관리 추진

  • 2024.03.12 11:58
  • 2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서귀포보건소(과장 강성택) 직영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시기인 봄철, 집중 자살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12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겨울철 상대적으로 낮은 자살률이 봄철 일조량 증가 등 계절적 요인과 불면증, 상대적 박탈감, 졸업, 구직 시기 등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봄철인 3월에서 5월에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보건소는 잠재적 자살 고위험군을 적극 발굴하여 조기에 개입하기 위해 ‘자살예방 도움 기관 정보’를 병·의원, 약국 등에 적극 부착하고, 지역정보지 구인란에 도움 기관 정보를 게재하여 혹시 모를 사각지대 자살고위험군에게 우울감 및 자살 생각으로 도움이 필요할 때 정신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자살위험 환경 개선을 위한 번개탄·농약 판매개선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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