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제주도당, “아라동 민주당-진보당 협잡 연대 결과물이 음주운전 전력 있는 후보 꼼수 공천”

  • 2024.03.14 10:05
  • 3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4일 논평을 통해 "아라동(을)지역의 주민들은 어제(13일) 진보당 양영수 후보에게 한 통의 문자를 받았다"며 "문자 안에는‘민주진보개혁 선거연합(민주당-진보당) 아라동을 단일후보’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다"고 말했다.

논평은 "민주당은 이번 아라동(을)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이유를 잊어버린 듯 하다. 지난 1월, 민주당 제주도당은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 유발에 책임을 지고 무공천 방침을 천명했다"며 "그러나 최근 진보당과의 선거연대를 통해서 양영수 후보를 단일후보로 꼼수 공천을 했다"겨 맹비난을 가했다.

이어 "이번 보궐선거가 왜 치러지는가? 지역구 도의원의 음주운전과 도덕적 일탈로 인한 사퇴로 치러지는 보궐선거"라며 "그런데 꼼수 공천의 결과물이 결국 음주 전력이 있는 후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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