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D&E, 신곡 '지지배' 제목 논란으로 음악방송 활동 취소
- 2024.03.17 15:05
- 7개월전
- 메디먼트뉴스
SUMMARY . . .
그룹 슈퍼주니어의 유닛 슈퍼주니어-D&E(동해, 은혁)가 신곡 '지지배'(GGB) 제목 논란으로 음악방송 활동을 취소하기로 했다.
소속사는 "좀 더 친근한 관계성을 귀여운 가사로 표현한 곡으로, 부정적 의미로 사용하려는 의도는 절대 없었다"고 해명하며 "그런데도 시대성에 대한 각자의 의견이나 불편함이 있을 것이란 판단을 사전에 하지 못한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여성을 낮잡아 부르는 표현이라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시대적 감수성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었다.
이번 사건은 슈퍼주니어-D&E뿐만 아니라, 음악 업계 전반에 걸쳐 가사와 제목 등에서 시대적 감수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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