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11개 지구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지속 추진

  • 2024.03.18 08:49
  • 2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시, 11개 지구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지속 추진
SUMMARY . . .

제주시는 농업인들의 생활터전인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해 소규모 배수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50ha 미만의 침수지역에 대해 배수시설을 설치해 매년 되풀이되는 각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2023년도부터 읍면동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대상지 조사 및 설계를 완료, 올해에는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제주시 일원 11개 지구에 대해 배수로 3.35km 및 침투조 9개 설치 사업을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호경 제주시 농정과장은 "2024년도 국비사업으로 동복, 덕천, 하도, 금악2, 평대1, 송당 외에도 지역 내 소규모 배수개선사업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농경지 침수에 대한 사전재해 예방이 지역민들의 영농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수개선사업 #소규모 #사업 #침수 #병행 #보호하기 #농경지 #배수 #지속 #지구 #설치 #제주시 #계획"이라 #지역 #대상지 #3.23km #일원 #읍면동 #추진 #농업인 #농정과장 #투입 #사전재 #연내 #생활터전인

  • 출처 : 제주환경일보

원본 보기

  • 제주환경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