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ㆍ외 예술계 조명한 '4ㆍ3과 흩어진 사람들'

  • 2024.03.19 18:00
  • 2개월전
  • 뉴제주일보
도내ㆍ외 예술계 조명한 '4ㆍ3과 흩어진 사람들'
SUMMARY . . .

먼저 1부는 제주 출신으로 미국에서 퍼포먼스 아티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도희씨의 춤 공연, 광주 프로젝트 중창단 '오월노래단'과 재일 뮤지션 박보의 '4·3을 노래하다' 공연으로 구성된다.

재일 뮤지션 박보는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재일 교포 2세로 1979년 '히로세 유우고'라는 이름으로 워너레이블에서 솔로 가수로 데뷔한 이후 1980년 박보로 개명,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 뮤지션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언젠가 꼭'과 제주 4·3을 소재로 한 '제주 4·3'과 재일의 애환을 담은 '너무 좋아' 등 자작곡을 선보인다.

뮤지컬 넘버 대부분을 새롭게 작곡한 이번 뮤지컬 사월은 제주 4·3을 대표하는 주제 공연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예술적 시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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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뉴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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