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그린피스 홍보대사 활동 논란…후원 취소 움직임 확산

배우 류준열이 환경단체 그린피스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골프 애호가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린워싱' 논란에 휩싸였다.

그린피스는 지난 2023년 류준열을 동아시아 최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에 그린피스 측은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류준열은 홍보대사이자 그린피스의 후원자이며, 홍보대사 활동은 개인의 선의를 바탕으로 한 봉사활동"이라고 강조했다.

그린피스 측의 내규 검토 및 논의 결과와 함께 후원자들의 반응이 류준열의 홍보대사 활동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