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우정 우정필름대표 오늘 22일 별세

  • 2024.03.22 18:47
  • 2개월전
  • 메디먼트뉴스

영화 ‘1987’ 등을 제작한 우정필름 이우정 대표가 별세했습니다.

고인의 영화계 선배이자 동료인 명필름 심재명 대표에 따르면 이우정 대표는 이날 새벽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87'의 성공 이후 혈액암 진단을 받고 몇년간 투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우정 대표는 대학 졸업 후 10년간 명필름에서 제작 프로듀서로 근무하며 'YMCA야구단'(2002) '광식이 동생 광태'(2005) '작은 연못'(2010) '고지전'(2011) 등의 영화를 만들었다. 또한 '쎄시봉'(2014) '강철비2: 정상회담'(2019) 등의 제작에 참여했으며 2016년 영화 제작사 우정필름을 세우고 영화 '1987'을 제작했다.

6월 항쟁을 다룬 '1987'은 지난 2017년 개봉해 7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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