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김다예 부부, 결혼 3년 만에 임신…“시험관 한 번 만에 찾아온 소중한 아기천사”

방송인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김다예는 지난 18일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커뮤니티 게시판에 "결혼 3년 만에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됐다"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게시하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김다예는 또한 "남편은 이번 아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보다 더 간절한 모습이었고, 매일 아기를 위해 기도했다"며 "매주 병원 갈 때마다 남편이 더 조마조마 긴장하고, 아기가 잘 있는 것 볼 때마다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고 전하며 박수홍의 애정을 보여주었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결혼식을 올린 후 시험관 시술을 통해 2세를 준비하는 과정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