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학생 292명에 교육경비·치료비 4억4천만원 지원

  • 2024.03.25 14:06
  • 2개월전
  • 뉴제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난치병 학생지원위원회 회의를 열어 난치병 학생 292명에게 교육경비·치료비 4억4000여 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2023년도 부담액에 대한 심의 결과로 학교급별 지원 대상은 유치원 11명, 초등학교 135명, 중학교 66명, 고등학교 50명, 특수학교 30명 등이다.

난치병 학생 지원사업은 암, 중증 심‧뇌혈관계 질환, 소아당뇨, 희귀질환을 앓는 학생들의 학습권(온라인 강의‧예체능 학원비)과 건강권(비급여 진료비‧급여 진료비 중 전액 본인부담금 90% 지원‧도외 진료 체재비)을 보장하기 위해 1인당 연 300만원 한도에서 지급한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은 2024년 난치병 학생 지원을 위해 총 2차례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1차 신청 기간은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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