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어르신 통합돌봄 낙상예방주거환경개선 확대 추진

  • 2024.03.25 14:45
  • 2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서귀포시는 올해 어르신 낙상예방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82가구로 확대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서귀포시 주민복지과(과장 강현수)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써, 퇴원·장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주택 내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2023년부터 서귀포시 어르신 통합돌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원 내용은 1가구 당 150만원 한도 내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매트, 경사로설치, 문턱제거, 단차조정 등의 주거환경개선이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무료로 지원된다.

시는 2023년 총 69가구에 서비스를 지원, 안전손잡이와 미끄럼방지매트 설치의 경우 주택 훼손의 부담이 적어 신청 건수가 많았다.

2024년에는 2월 서비스 개시 이래 현재 13가구가 신청, 올해 82가구 지원을 목표로 어르신이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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