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과 중심 조직문화 성과관리체계 전면 개편

  • 2024.03.26 00:43
  • 3개월전
  • 경남도민신문

창원시는 업무의 혁신성을 높이고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기존 BSC 중심의 성과관리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의 성과관리 체계가 부서 및 직원 개개인의 성과와 역량을 충분히 평가하지 못해 조직 내부의 수용성이 현저히 떨어짐에 따라 대대적인 개편에 나섰으며, 목표설정 지표개발부터 관리 및 점검, 평가 결과 시기와 환류 방안까지 혁신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안정적 목표 위주의 틀에 박힌 성과지표를 팀별 핵심 업무와 도전적 과제 위주로 세분화·명확화해 업무 역량을 제고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목표 달성률 집계에 그쳤던 형식적인 중간 점검도 개선에 나선다. 미군에서 개발한 AAR(After Action Review) 방식을 도입해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중간평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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