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신설 포드 챔피언십 28일 막올린다

  • 2024.03.27 00:10
  • 2개월전
  • 경상일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이 28일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 창설된 이 대회는 응용 소재 화학기업 KCC가 공식 후원을 맡아 대회 공식 명칭이 ‘포드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KCC’다.

지난주 한국 골프의 전설 박세리가 호스트를 맡은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에 이어 이번 주에는 한국 기업이 공식 후원을 맡은 대회가 열리게 됐다.

올해 앞서 열린 6차례 대회에서 나오지 않은 한국 선수의 시즌 첫 우승이 이번 대회에서 나올지가 역시 관전 포인트다.

올해 6개 대회에서는 넬리 코다(미국)가 혼자 2승을 거뒀고, 교포 선수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한 바 있다.

시즌 개막 후 6개 대회에서 한국 선수 우승이 없었던 최근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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