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14일 시의원 및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동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란 소외된 취약지역에 대한 주민의 기본적 삶의 질 충족을 위해 환경개선사업과 복지·일자리사업 등을 병행해 지역주민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2023년 3월 공모에 선정된 당동지구 판데마을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추진하게 된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그간 추진경과 및 주요 과업 내용, 부문별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병행해 참여한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상용 도시재생과장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 스스로가 삶의 터전을 변화시켜 나가는 사업이므로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며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등과 면밀히 검토해 마스터플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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