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속의 섬 우도에 부는 인문학 바람

  • 2024.03.31 14:55
  • 2개월전
  • 뉴제주일보
섬 속의 섬 우도에 부는 인문학 바람
SUMMARY . . .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부속 섬인 우도의 주민들이 문화예술이나 인문학 강좌를 접하려면 배를 타고 나가야 하고 숙박을 해야하고 시간을 투자해야만 가능하기 때문에 보는 것, 듣는 것이 한정될 수밖에 없어 이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우도작은도서관에서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그들의 농축된 지식과 삶의 노하우를 전해 들을 수 있는 주민인생학교를 마련한다.

인문학강좌로 유명한 강연 TV 프로그램인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를 벤치마킹한 이 프로그램은 매달 1회 유명 전문 강사가 우도로 직접 찾아와 자신의 삶의 노하우를 강연을 통해 풀어내는 자리다.

오는 29일 유명 아나운서 윤영미씨를 시작으로 '세상을 바꾸는 책읽기' 저자이자 라디오 피디 정혜윤, ㈜쌈지 대표를 하다 돌연 농부가 된 ㈜쌈지농부 대표 천호균씨 등 실제 세바시에서 활약했던 인물들이 대거 초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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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뉴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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