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5월 14일 영농조합법인 제주동원(대표 김경립)으로부터 생닭 1,120마리를 기탁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영농조합법인 제주동원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제주시는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23개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의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주신 영농조합법인 제주동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후원 물품은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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