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16, 세뇌와 의심, 그리고 욕심
- 2024.04.01 07:33
- 2개월전
- 메디먼트뉴스
SUMMARY . . .
스릴러의 재미는 갑툭튀보단 소름 끼치는 분위기라고 생각한다.
기숙학교에 대한 파악을 하는 과정에서는 소름 끼치고 음산한 연출이 계속됐지만, 중반부터 모든 사실이 알려졌을 때부터는 갑자기 호러 영화가 되기 시작한다.
시체의 모습, 갑작스러운 상황의 변화 등등이 계속돼오던 영화의 분위기를 완전히 깨버렸다.
영화 결말에서 빌런들은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차라리 빌런들이 너무 강한 나머지 주인공들이 잡히는 연출이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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