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징 학생.교원 26명 제주서 평화교육 교류...4.3추념식 참석

  • 2024.04.02 15:01
  • 2개월전
  • 뉴제주일보
난징 학생.교원 26명 제주서 평화교육 교류...4.3추념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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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부터 5일까지 중국 강소성 난징 학생과 교원 26명을 대상으로 4·3의 세계화를 확대하기 위한 평화교육 교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제주 학생‧교원들의 난징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제주를 찾은 이들은 알뜨르 비행장과 송악산 일대를 답사하고 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 강춘희씨와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이들은 또 제주사대부고 고채운 학생의 설명을 들으며 4·3 발발 장소인 제주북초와 관덕정을 답사하고 노형중에서 김은경 교사가 진행하는 '제주4·3과 난징 대학살 평화교육'에 참여한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중국 난징과 평화교육 교류를 통해 양국 간 우호 증진 및 교육 교류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평화와 화해, 상생, 인권의 가치를 실천하고, 4·3의 세계화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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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뉴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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