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청명·한식·국회의원 선거대비 산불방지 특별대책

  • 2024.04.02 16:43
  • 3개월전
  • 경남도민신문

양산시는 청명·한식 및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을 앞두고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불재난국가위기경보가 ‘주의’단계로 상향되고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른 조치이다.

4월 이후 봄철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소각이 많아지고 등산객과 산나물 채취 등의 입산자가 늘어나면서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

특히, 청명·한식(4월 4~5일) 및 국회의원 선거일을 맞아 가족단위의 성묘객 증가와 묘지를 이장·개장하는 등의 정비 사례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유품 소각 등 산 연접지에서의 각종 소각행위에 대한 계도 활동과 함께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무인감시카메라 22대가 주·야간 산불감시 중이며 산불방지인력 144명을 공동묘

  • 출처 : 경남도민신문

원본 보기

  • 경남도민신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