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금메달리스트 신유빈, 도내 취약계층에 기부금 전달

  • 2024.04.02 17:35
  • 3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2022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금메달리스트 ‘삐약이’ 신유빈 선수가 지난해 제주고향사랑 기부에 이어 올해에는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오후 5시 30분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가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유빈 선수는 생애 첫 월급으로 보육원 아이들에게 운동화를 선물한 것을 시작으로 광고 수익과 경기 포상금 등을 지속적으로 기부·후원하고 있다.

특히 최근 3년간 노인 맞춤돌봄 2,000만원, 가정밖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1,000만원, 소아·청소년 환자 후원금으로 1,8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소외계층에 꾸준히 따뜻한 손길을 건네며 희망과 위안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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