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우주수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사천시가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부각한다. 특히 항공기업 등과 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속도를 낸다.
4일 사천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에코그래핀(주), ㈜아스트, ㈜PMI바이오텍, ㈜우성정밀 등 4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완수 도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박동식 사천시장, 이상근 고성군수, 진병영 함양군수, 투자 기업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경남항공국가산단(사천지구), 종포일반산단 등 사천시 일원에 총 478억원을 투자하고 55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천안시 소재 ㈜에코그래핀은 경남항공국가산단(사천지구)에 207억원대 규모의 투자로 2차 전지 및 다분야 기능성 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