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어촌계 회센터 워케이션-숙박시설로 탈바꿈

  • 2024.04.07 14:52
  • 3개월전
  • 뉴제주일보

제주시는 사업비 5억원(국비‧도비 각 2억5000만원)을 투입해 애월어촌계 유휴시설인 종합회센터(애월리 1737-10)를 대상으로 海(해)드림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종합회센터에 주민을 위한 다이버샵, 워케이션 공간, 숙박시설 등이 들어선다.

제주시는 올해 1월부터 해양수산부와 기본계획을 최종 협의해 잔여 행정절차(일상감사·계약심사)를 완료했고 이달 중 시공사가 선정(입찰)되면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

海드림사업은 어촌 유휴시설을 주민이나 어촌공동체가 필요로 하는 시설로 조성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海드림사업으로 한경면 신창리 소재 유휴시설인 신창 바다목장 관리사무소에 예산 5억원을 지원해 카페 및 직판매장을 조성했다.

  • 출처 : 뉴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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