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3경기 연속 무안타...타율 0.200으로 ‘급추락’

  • 2024.04.08 00:10
  • 6개월전
  • 경상일보

개막 직후 맹타를 휘두르던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험난한 적응기를 보내고 있다.

벌써 3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했고, 수비에서도 ‘기록되지 않은’ 실책을 저질렀다.

이정후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지 못한 이정후의 타율은 0.200(35타수 7안타)까지 떨어졌다.

이정후는 1회초 수비에서 타구 위치를 놓치고 말았다.

샌디에이고 1번 타자 산더르 보하르츠의 빗맞은 중견수 뜬공에 한참 하늘을 바라봤고, 타구는 이정후 앞에 떨어졌다.

이날 경기는 현지시간 오후 6시6분에 시작했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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